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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팅

EA, 배틀필드 4 드디어 발표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배틀필드 4를 공식 발표했다.

 

GDC 2013(Game Developer Conference 2013)이 개최되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배틀필드 4는 그동안 몇차례 공개된 티저 영상이 아닌 재생시간 1분의 정식 TV광고 영상과 17분에 달하는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배틀필드 4는 배틀필드 3과 C&C 제네럴2 등에서 사용된 Frostbite 2 엔진을 더욱 향상시킨 Frostbite 3 엔진을 사용해서 더욱 실감나고 화려한 그래픽 효과가 압권이다.

 

17분의 게임플레이 화면을 보면 수중이나 연기, 화염의 표현뿐만 아니라 사람의 피부 등의 표현도 상당하며, 건물의 붕괴나 잔해에 깔린 동료를 구하기 위한 동작 등 액션과 연출도 실감나고 화려하다.


 


현재까지 출시 예정으로 공개된 플랫폼은 PC용과 XBOX 360용,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3용이다. 현재 PC 다운로드판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며, 다운로드 일반판 4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 다운로드판 55,000원을 사전예약자에 한해 각각 40,500원과 49,5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예약받고 있다.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판의 차이는 베타테스트 사용권과 게임 내 보너스 컨텐츠의 차이이다.

 

발매 시기가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올가을 출시 예정으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