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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ITC, 삼성의 애플특허 침해 인정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를 인정하는 예비판결을 내렸다. ITC는 지난해 10월 내려진 예비판결에서 6건의 특허 침해 청구건 중에서 4건의 침해를 인정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삼성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여서 이 중 헤드셋 단자에 삽입되는 기기의 인식 관련 특허는 침해하지 않은 것으로 판결했지만, 일부에 대해서 여전히 삼성의 특허침해로 판결한 것이다. ITC는 이번에 내려진 예비반결에 대한 최종 판결을 8월 초에 내릴 예정이다.만일 예비판결 내용이 그대로 수용된다면 해당되는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미국 내 수입이 전면 중단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특허침해 인정건에 해당하는 제품은 이미 구모델이 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삼성의 대미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영국, 특허소송서 일본에 이어 애플 손 들어줘 일본에 이어 영국 법원이 삼성과 애플간의 특허 소송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 영국 런던 법원은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낸 데이터 전송 기술에 관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삼성이 주장하는 특허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삼성은 즉각적인 항소 의지를 내비치지는 않고 있다. 앞서 영국 법원은 애플이 삼성을 상대로 낸 태블릿 제품의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는 삼성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한편 삼성은 일본서도 데이터 전송 관련 특허 침해로 애플을 제소했지만, 지난 2월 말 도쿄 지방법원이 해당 특허를 애플이 침해하지 않았다고 결정했다. 더보기
日 법원, 삼성과 애플간 특허소송에서 애플 손 들어줘 일본 법원이 삼성과 애플간의 특허 소송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 일본의 도쿄 지방법원은 어제, 삼성이 지난 2011년 제기한 애플의 자사 데이터 통신 기술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애플의 특허 침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기각했다. 삼성은 소송을 제기하면서 일본 내 아이폰의 수입과 판매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애플은 해당 기술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기술로도 쉽게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허를 인정할 수 없으며 무효라고 주장했다. 삼성은 이번 판결로 일본 내에서 해당 특허를 주장하기 어렵게 되었으며, 소송 비용 또한 모두 부담하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