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컴퓨팅

디즈니, 루카스아츠 문닫는다

지난해 10월 조지 루카스로부터 루카스필름과 게임개발사 루카스아츠를 인수한 디즈니가 반년만에 루카스아츠를 폐쇄한다.

 

디즈니는 현재 게임업계에서 루카스아츠의 위상을 점검한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으며, 약 150명 가량의 개발인력을 전부 내보내고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들도 모두 중단시킨다고 밝혔다. 이후 루카스아츠의 라이센스 사업만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루카스아츠의 팬들은 디즈니의 루카스아츠 인수 이후 그간 개발중이던 'Star Wars 1313'과 'Star Wars : First Assault'의 빠른 출시를 기대하고 있던 터라 다소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다.

 

디즈니는 루카스아츠 폐쇄 이후에도 루카스필름은 계속 유지하며 영화 스타워즈의 후속작 제작을 계속 할 예정이다.